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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총재 "경제정책 목표는 고용…고용확대 위해 적극재정"(종합)

송고시간2018-04-09 15:15

임명장 수여식서 언급…"성장도 결국 고용 창출…文정부 정책방향 맞다"

문 대통령 "한은 보고서 가장 수준 높아…적극 알려 정책에 반영되도록"

문 대통령, 이주열 한은총재에 임명장 수여
문 대통령, 이주열 한은총재에 임명장 수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18.4.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고용 확대를 위해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서 "경제정책의 최종 목표는 고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그는 "성장도 결국 고용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방향은 맞다고 본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에 대한 조사연구보고서 가운데 한국은행 자료가 가장 수준이 높지만, 한국은행의 독립성 원칙 때문인지 고급 조사보고서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은행이 보고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제공해 정책에 반영되고 민간연구소도 참고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4년 전 한국은행 부총재 시절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지명을 받고 한은총재 후보자로서는 처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총재에 임명됐으며, 이번에 문 대통령이 다시 지명함에 따라 연임하게 됐다.

한은총재의 연임은 1974년 김성환 전 총재 이후 44년 만이며 한은 역사를 통틀어서는 세 번째다.

1998년 이전에는 한은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이 아니었던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첫 사례다.

간담회장 향하는 문 대통령과 이주열 한은총재
간담회장 향하는 문 대통령과 이주열 한은총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연임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 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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