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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음주율 늘고 걷기 줄었다'…비만 인구는 증가

송고시간2018-04-08 09:38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지난해 술을 마신 충남도민이 늘고 걷기 실천도 줄면서 비만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에 따르면 '2017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월간 음주율(한 달에 1차례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의 비율)이 62.2%로 전년(60.7%)에 비해 1.5% 포인트 늘었다.

특히 고위험 음주율(한 자리에서 남자는 맥주 5캔, 여자 3캔 정도를 일주일에 2차례 이상 마시는 사람의 비율)은 2013년 17.5%에서 2014년 18.4%, 2015년 19.3%, 2016년 19.5%, 지난해 20.3%로 5년 연속 상승했다.

반면 걷기 실천율(걷기를 하루 30분씩 주 5일 이상 실천한 비율)은 2015년 40.7%에서 2016년 38.4%, 지난해 35.7%로 3년 연속 하락했다.

비만율은 28.9%로 전년보다 0.5% 포인트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전국 보건소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문제를 파악해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1만3천414명을 포함한 전국 22만8천452명에 대해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음주 [연합뉴스TV 제공]
음주 [연합뉴스TV 제공]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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