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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만나고 친구 소개하고'…광주시 홀몸 어르신 돕기 확대

송고시간2018-04-08 08:36

홀몸어르신 방문 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홀몸어르신 방문 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시는 홀몸 어르신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동거인이 있더라도 실제 홀로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5천350명을 생활관리사가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한다.

혹서·혹한기 기상특보가 발령하면 안전을 확인한다.

생활관리사 204명과 서비스관리자 10명 등 업무 담당자 214명의 활동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산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500여명에게는 후원물품, 의료서비스,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을 시행한다.

가족·이웃 간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을 위해 친구 만들기 사업도 운영한다.

매년 130여명에게 심리치료와 여가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해 사회관계 복원을 지원한다.

치매 또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730여 가구에 가스·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활동감지기 등을 설치해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119 및 지역안전센터와 연계해 구조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 봉사자 500여명이 홀몸 어르신을 월 1회 방문하고 주 1회 전화하는 어르신 지킴이 사업도 다음 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황인숙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외로움에 노출된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웃에 관심 두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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