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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NC전 7이닝 3실점 '이닝이터' 임무 완수

송고시간2018-04-07 19:52

역투하는 두산 린드블럼 [연합뉴스 자료 사진]
역투하는 두산 린드블럼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올 시즌 들어 가장 긴 7이닝을 소화하며 '이닝이터'의 면모를 뽐냈다.

린드블럼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09개.

린드블럼은 팀이 4-3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를 곽빈에게 넘기고 교체됐다.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를 달성한 린드블럼은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시즌 2승(1패)째를 챙긴다.

비시즌에 롯데 자이언츠에서 팀을 옮긴 린드블럼은 올 시즌 3번째 선발 등판에서 가장 긴 이닝을 던지고 두산이 기대했던 '이닝이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린드블럼은 첫 등판에서 4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고, 두 번째 등판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고 첫 승리를 거뒀다.

1회초 1사 3루, 3회초 2사 3루의 위기를 실점 없이 넘긴 린드블럼은 2-0으로 앞선 5회초 첫 실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이종욱의 내야 땅볼 타구를 1루수 오재일이 바운드를 맞추지 못해 우익 선상으로 흘려보내 무사 2루에 몰린 린드블럼은 이후 신진호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6회초에는 1사 2루에서 박석민에게 좌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공수교대 후 타선이 2점을 뽑아내 리드를 다시 안겼지만 7회초 김성욱의 평범한 내야 뜬공을 2루수 오재원이 놓쳐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린드블럼은 정범모, 박민우, 노진혁을 모두 삼진 처리하는 위력적인 투구로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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