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수유 축제장서 강풍에 텐트 무너져…임신부 등 8명 경상
송고시간2018-04-07 17:30
(양평=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7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 축제장에서 강풍에 특산물 판매부스 등 텐트 8동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임신부 1명을 포함, 상인과 축제 관계자 등 8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임신부는 다행히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와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넘어진 천막은 바닥면적이 가로 5m, 세로 5m 규모로, 버섯이나 대추, 차 종류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였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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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4/07 1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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