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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응항 어선 3척 정박용 밧줄 끊어져 표류

송고시간2018-04-07 10:45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 남부 해상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박 어선 3척이 묶여있던 밧줄이 끊어져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5시 14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비응항에서 정박 중인 13t급 어선이 정박용 밧줄이 강풍으로 끊어지면서 함께 묶여있던 어선 2척과 함께 표류했다.

표류 후 비응항에 정박한 어선 [군산해경 제공=연합뉴스]
표류 후 비응항에 정박한 어선 [군산해경 제공=연합뉴스]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비응항에서 멀어지는 어선들을 결박해 안벽쪽으로 배를 견인했다.

배 안에 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초속 25m의 강풍과 3∼4m의 높은 파도 때문에 정박용 밧줄이 끊긴 것으로 해경은 추정했다.

군산해경은 내항과 신치항, 비응항 등 주요 항·포구에 정박 중인 선박 700여 척에 대해서도 결박 여부를 확인하도록 각 파출소에 지시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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