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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번 추경은 선거 앞두고 혈세로 매표하겠다는 것"

송고시간2018-04-07 10:23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자유한국당은 7일 3조9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 혈세로 매표하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19조2천억원 규모의 일자리 예산이 아직 제대로 집행도 다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국민 혈세로 4조원의 추경안을 처리해달라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청년 일자리를 늘리자는 데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일자리 예산 19조2천억원과 지난해 '일자리 추경' 11조2천억원이 어떻게 쓰였고, 또 성과가 어떤지 먼저 분석한 뒤에 추경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당 "이번 추경은 선거 앞두고 혈세로 매표하겠다는 것" - 1

그러면서 "지난해 일자리 추경과 올해 일자리 예산을 투입한 실질적인 성과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또다시 4조원으로 민간 기업의 월급을 보전해주겠다는 것은 최저임금을 국가가 보전해주겠다는 발상의 제2탄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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