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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라면 포장, 꼭 비닐로 해야 하나요

송고시간2018-04-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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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변화가 필요하다

재활용 대란 속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비닐류 배출 금지 안내'

지난 1월 중국이 폐자원을 수입하지 않겠다는 발표 이후 일명 ‘재활용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재활용 선별업체에서 팔리지 않는 비닐, 플라스틱 등의 수거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재활용 선별업체 "폐기물을 가져가지 않겠다"vs 주민 "왜 마음대로 버리지 못하게 하느냐"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자 시민과 지자체, 재활용 선별업체 사이의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정부는 해외시장 개척, 재활용 업체 지원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대란을 계기로라도 비닐 사용 자체를 줄입시다" - 다음 닉네임 창조견제

다양한 해결책이 논의되는 중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애초에 재활용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말자는 이야기인데요.

실제로 한국은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비닐봉지 사용량은 증가했으며, 1인당 비닐봉지 사용량은 다른 국가에 비해 많게는 100배를 훌쩍 넘깁니다.

2003년 3천 956.4t

2016년 6천 446.6t

2016년 플라스틱 폐기물의 하루 발생량도 13년 만에 약 40%가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는 플라스틱 사용량이 2050년에는 지금의 20배로 증가할 것이라며 심각성을 지적했습니다. 자료 / 자원순환정보시스템

"한국의 재활용 선별 효율은 낮은 편이다. 그래서 사용할 수 있는 폐자원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매립 또는 소각되고 있다. 이로 인한 환경오염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자료 / 플라스틱 포장재 재활용공정의 물질흐름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검토

비닐을 삼킨 돌고래, 빨대가 꽂힌 바다거북이 등 환경오염은 이미 동물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사람한테까지 피해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맥도날드 : 머그잔 사용.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커피, 이디야커피 : 텀블러, 머그잔을 사용하면 가격 할인.

아모레퍼시픽 : 친환경 소재의 비닐봉지 사용.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 종량제 봉투, 종이봉투, 종이상자 사용.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변화가 필요합니다.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기업들 또한 다양한 캠페인과 대체재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면 포장의 경우 아직 비닐을 대체할 대안이 없다" - 농심 관계자

"옷을 포장할 때 비닐 이외의 대체재가 딱히 없다. 재활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비용이 많이 발생하므로 정부 지원이 없으면 힘들다” - 홈쇼핑 업체 관계자

물론 한계를 느끼는 회사도 많습니다. 일회용품을 대체할 소재를 연구 중이거나, 돈이 많이 들어 도전하지 못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우산 비닐 커버를)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에 오늘은 쓰지 않았다. 요새 비닐 대란이라며 말이 많던데 이것부터 사용을 줄여나가면 좋을 것 같다" - 회사원 이 모(33)씨

"앞으로 스티로폼으로 포장돼 오는 냉동식품은 어지간하면 시켜먹지 않으려고 한다" - 직장인 김 모(35)씨

기업의 노력만큼 중요한 것은 개인의 노력입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나' 먼저 변화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첫 번째, 비가 올 때 비닐우산을 사용하지 마세요.

두 번째, 카페에서 머그잔이나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세요.

세 번째, 장을 볼 때 장바구니를 이용하세요.

네 번째, 이면지를 사용해요.

이 외에도 재활용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있습니다.

재활용 대란 속 오염되는 환경도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사소한 노력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박효연 장미화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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