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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전 울산…'남창 4·8 독립만세 운동' 재현

송고시간2018-04-08 10:00

4·8 남창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4·8 남창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99년 전 울산의 3대 독립만세운동의 하나인 남창 4·8만세운동이 재현됐다.

8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초등학교 인근에서 주민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99년 전 일본 식민통치에 맞서 남창 장터에서 일어난 항일 민족 독립운동인 남창 4·8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렸다.

남울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남창 3·1 의거 기념비에서 참가자 분향, 헌화, 기념식, 재현 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온양초등학교를 출발해 동부여객버스주차장, 현대서점, 남일약국 사거리, 남창2교, 중앙약국, 남창강변로, 남창3교, 남창역까지 시가행진도 했다.

남창 4·8만세운동은 일제강점기 울산의 3대 만세운동(언양, 병영, 남창) 중 가장 마지막에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이다.

1919년 4월 8일 남창 장날 고종 황제의 인산일(因山日·국장일) 참배와 함께 서울 등 각지의 3·1독립만세운동을 전해 들은 남창의 애국지사들은 태극기를 품고 장터로 숨어들어 장꾼을 포함한 많은 사람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다 함께 대한 독립만세를 소리높여 외쳤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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