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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외국인 범죄 감소세…"예방 활동 강화 효과"

송고시간2018-04-08 08:37

작년 외국인 피의자 754명…전년보다 19% 줄어

외국인 범죄
외국인 범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 외국인 범죄가 지난해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 대구에서 검거한 외국인 피의자는 754명으로 2016년 941명과 비교해 19.8%(187명) 줄어들었다.

유형별로는 교통사범이 200명으로 가장 많고 폭력 184명, 지능범죄 90명, 절도 82명, 도박 18명, 강간·추행 13명, 마약 4명, 살인 2명, 기타 161명 순이다.

국적별로는 중국 203명, 베트남 95명, 미국 80명, 태국 66명, 우즈베키스탄 51명, 스리랑카 27명, 몽골 21명, 필리핀 20명, 일본 3명, 기타 188명으로 나타났다.

감소세는 올해 들어서도 이어졌다.

3월 말까지 외국인 피의자는 16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5명보다 16.9%(33명) 줄었다.

양희성 국제범죄수사대장은 "외국인 많이 사는 곳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한 것 등이 적지 않은 효과를 거두는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에 등록 외국인은 해마다 소폭 증가하고 있다. 2017년 말 현재 중국 6천812명, 베트남 5천638명, 인도네시아 1천643명 등 모두 2만6천442명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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