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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한 경기 홈런 3방…SK, 대포 6발로 한화 마운드 폭격

송고시간2018-04-01 17:16

형제 야구선수 최정-최항
형제 야구선수 최정-최항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형제 선수 최정(오른쪽)과 최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정과 최항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wiz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2017.6.25 [SK 와이번스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대전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SK는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3-1로 대승했다.

거포 최정(31)이 시즌 2·3·4호 홈런을 몰아쳤다. 이후에도 늦깎이 거포 기대주 최승준(30)과 정진기(26)각각 3점포를 터뜨렸고, 제이미 로맥(33)의 솔로포도 잇달아 터진 일방적인 게임이었다.

3번 지명 타자 최정은 한화 사이드암 김재영에게서 1회 우월 솔로포, 5회 좌월 솔로포를 각각 빼앗았다.

12-1로 승부가 기운 9회에도 최정은 좌월 솔로 아치를 보탰다.

최정은 동생 최항(24)과 더불어 4점을 합작하며 형제 만세를 불렀다.

6번 타자 2루수 최항은 1-0이던 2회 중월 2루타로 출루해 박승욱의 우전 적시타 때 감각적인 슬라이딩으로 홈을 찍어 득점을 올렸다.

한화 강상원의 홈 송구가 워낙 정확해 아웃될 것처럼 보였지만, 최항은 포수 최재훈의 태그를 피해 오른손으로 홈을 터치했다.

최항은 3회에는 2사 1, 2루에서 우전 적시타로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최 씨 형제의 투맨쇼를 최승준이 3점 홈런으로 받쳤다.

최승준은 4-1인 5회 1사 1, 2루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7회 정진기의 3점 홈런과 8회 로맥의 대포는 덤이었다.

삼진 8개를 곁들여 6이닝을 1점으로 막은 SK 선발 투수 앙헬 산체스는 타선 지원 덕분에 손쉽게 2승째를 챙겼다.

4연패를 당한 한화는 4회 터진 만능 외국인 타자 재러드 호잉의 홈런으로 영패를 면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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