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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요구로 예술단 오늘 평양공연 2시간 늦춰져…밤 7시30분 시작

송고시간2018-04-01 15:23

북측 취재진 앞에서 포즈 취하는 남측예술단
북측 취재진 앞에서 포즈 취하는 남측예술단

(평양=연합뉴스) 이웅 기자 =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여한 가수 윤도현, 조용필, 최진희, 정인, 이선희, 알리, 서현, 레드벨벳 등이 31일 오전 평양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북측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3.31
abullapia@yna.co.kr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연공동취재단 이정진 기자 = 1일 오후 5시 30분(서울시간)으로 예정됐던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시작 시각이 북측 요구로 두 시간 늦춰졌다.

예술단 관계자는 1일 "북측에서 보다 많은 사람의 관람 편의를 위해 공연 시간을 북한시간 오후 7시(서울시간 7시 30분)로 늦춰달라고 요구해 남측이 수용했다"고 말했다.

전날 전세기 편으로 방북한 우리 예술단은 이날 동평양대극장에서 2시간가량 공연할 예정이다.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등 총 11명(팀)이 오른다.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이며, 남북 관계의 역사적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의미에서 '봄이 온다'는 부제가 달렸다.

예술단은 3일 오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한 예술단과 함께 두 번째 공연을 펼친 뒤 귀환할 예정이다.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은 지난 2005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조용필 콘서트 이후 13년 만이다.

[현장영상] 오늘 저녁 남한예술단 13년만에 평양 공연

[현장영상] 오늘 저녁 남한예술단 13년만에 평양 공연 남한 예술단이 오늘 오후 7시 30분에 평양에서 '봄이 온다'는 제목으로 첫 단독 공연에 나섭니다. 우리 예술인들이 평양에서 공연하는 것은 2005년 조용필 콘서트 이후 13년만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조용필, 이선희, 레드벨벳 등 11팀의 가수들이 다양한 히트곡 등을 부릅니다. 공연 내용과 일정 등을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편집 : 왕지웅>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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