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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워크아웃부터 해외매각까지

송고시간2018-04-01 15:19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윤보람 기자 = 금호타이어가 경영난으로 2009년 워크아웃(기업 구조개선 작업)을 신청한 지 약 10년 만에 중국 타이어 제조업체 '더블 스타'로 매각됐다.

더블스타 소속 금호타이어는 증자대금과 신규대출로 8천억 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부실의 원인인 중국 사업 정상화 등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워크아웃부터 해외매각 확정까지 10년간 금호타이어 경영 일지.

▲ 2009.12 = 자금난 금호타이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워크아웃 신청

▲ 2010.1 = 채권단 워크아웃 개시

▲ 2010.5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에 우선매수권 부여

▲ 2014.12 = 워크아웃 졸업

▲ 2016. 9 = 채권단 지분(42%) 공개경쟁입찰 방식 매각 공고

▲ 2016.11 = 예비 입찰

▲ 2017.1 = 우선협상자로 중국 타이어제조사 더블스타 선정

▲ 2017.3 = 박삼구 회장, 채권단에 '인수전 참여 위해 컨소시엄 구성 허용' 요청

채권단-더블스타 SPA(주식매매계약) 체결

채권단, 박 회장 컨소시엄 구성 요청 거부

▲ 2017.9.5 = 더블스타로의 매각 무산(인수가격 등 협상 결과)

▲ 2017.9.12 = 금호타이어 채권단에 자구계획안 제출

▲ 2017.9.26 = 채권단, 자구계획안 거부

채권단 '자율협약'에 따른 정상화 추진

금호타이어 노사에 합의된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서'(MOU) 요구

박 회장, 경영권·우선매수청구권 포기

▲ 2018.1.18 = 채권단, 외부자본 유치 통한 정상화 추진

▲ 2018 2.28 = 금호타이어 노사 경영정상회 계획 합의 난항

채권단 채무상환 유예 결정 3월말로 연기

▲ 2018 3.2 = 금호타이어 노조 '해외매각 반대' 고공농성 돌입.

채권단, 유상증자 통해 중국 더블스타에 6천463억원어치 지분 넘기는 방안 발표

▲ 2018.3.30 = 금호타이어 노사, 산업은행 등 긴급 간담회서 해외매각(더블스타 자본 유치) 합의

▲ 2018.4.1 = 금호타이어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 통해 노사 합의한 경영정상화 방안(해외매각 포함) 가결(찬성률 60.6%)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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