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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네 번째 '탈검찰' 고위간부 임용…첫 내부 출신

송고시간2018-04-01 17:00

범죄예방정책국장에 강호성 서울보호관찰소장…과장 2명 변호사 채용

강호성 신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호성 신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법무부는 고위 간부직인 범죄예방정책국장에 강호성(55) 서울보호관찰소장을 2일 자로 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신임 강 국장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3년 법무부 보호직 사무관으로 임용돼 약 25년간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대전·광주보호관찰소장 등 범죄예방·보호관찰 분야 주요 보직을 거쳤다.

강 국장 인선은 법무부의 '탈검찰화' 기조에 따라 1981년 범죄예방정책국(옛 보호국) 신설 이후 37년간 검사만 보임하던 직위에 일반직 공무원을 앉힌 첫 사례다.

1948년 법무부 설치 이후 일반 보호직 공무원 출신을 국장 직위에 임명한 첫 인사이기도 하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 실·국·본부장 7명 중 검사의 수는 문재인 정권 출범 당시의 6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법무부는 이와 함께 범죄예방정책국 보호정책과장에 정소연(41) 변호사, 인권국 여성아동인권과장에 김영주(45) 변호사를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법무실 국제법무과장 역시 검사 출신이 아닌 변호사를 9일 자로 추가 임용할 계획이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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