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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맨유전서 전반만 소화…공격 포인트 없이 교체돼

송고시간2018-04-01 00:55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은 레버쿠젠전 풀타임 출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기에서 전반전 45분간 뛰었다.

기성용은 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원정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을 마친 뒤 교체됐다.

이적설과 A매치 출전 여파 때문인지 원활한 플레이는 펼치지 못했다. 공격 포인트는 물론,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

이날 스완지시티는 전반전에 수비라인을 극단적으로 당겼다.

수비 축구를 통해 맨유와 경기에서 승점을 쌓겠다는 작전이었다.

기성용도 공격보다 수비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스완지시티의 이런 작전은 전반 5분 만에 무너졌다.

맨유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팀 동료 린가드의 도움을 받아 선취 골을 터뜨렸다.

전반 20분엔 알렉시스 산체스가 추가 골을 넣어 2골 차로 벌어졌다.

스완지시티는 이후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맨유에 끌려갔다.

기성용도 수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기성용은 전반전을 마친 뒤 톰 캐럴과 교체됐다.

경기는 맨유의 2-0 승리로 끝났다.

루카쿠는 이날 득점으로 프리미어리그 28번째 통산 100호 골을 작성한 선수가 됐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레버쿠젠과 원정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활발한 공수 플레이를 펼쳤다.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경기를 조율했다.

후반전엔 상대 팀 카를레스 아랑기즈과 몸싸움 과정에서 팔꿈치에 얼굴을 맞아 그라운드에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나 경기에 복귀했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극단적인 수비 축구를 펼친 끝에 레버쿠젠과 득점 없이 비겼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의 이승우는 인터 밀란과 경기에 결장했다.

벤치 멤버엔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득점 기회를 받진 못했다. 경기는 인터 밀란이 3-0으로 이겼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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