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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3∼4학년 과학·영어, VR자료 넣은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송고시간2018-04-01 09:00

2020년까지 초3∼중3으로 확대…초5 이상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

디지털교과서로 수업하는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디지털교과서로 수업하는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올해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은 과학 수업시간에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담은 디지털교과서를 쓸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용 사회·과학·영어 디지털교과서를 보급하고, 정보 과목을 1학년에 편성한 중학교 1천351곳(전체 중학교의 42%)에 대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화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교과서는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내려받아 스마트패드 등의 기기로 볼 수 있는 교과서다. 기존 책 교과서 내용 외에 용어사전과 평가문항 등을 갖추고 있으며, VR이나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자료를 포함해 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준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3학년에도 보급된다.

교육부는 각 학교가 디지털교과서를 적극적으로 쓸 수 있게 2021년까지 전국의 모든 초·중학교에 무선인프라도 확충한다.

소프트웨어 필수 교육은 중학교의 경우 2018년 1학년을 시작으로 2020년에 모든 학년에 적용하고, 초등학교는 2019년에 모든 초등학교(5학년 또는 6학년)에 적용한다.

교과목과 수업방식의 기준이 되는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5학년 또는 6학년 실과 과목에서 17시간 이상, 중학교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보 과목에서 34시간 이상 소프트웨어 교육을 해야 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미래형 첨단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교과서 적용과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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