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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차 다문화가족 지원 기본계획 연내 수립

송고시간2018-04-01 06:00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세 번째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제주도는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의뢰해 제3차 다문화가족 지원 기본계획(2019∼2022년) 수립 연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이를 위해 이달부터 다문화가족 정책의 기본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먼저 2012년, 2015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분석결과와 제1·2차 다문화가족 지원 기본계획을 검토한다. 이어 제주 거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한다. 조사 내용은 일반사항, 가족과 자녀 양육, 경제활동, 사회생활, 정책 욕구, 정책수요도 등이다.

현장 정책수요 파악을 위한 정책 수혜자를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법(FGI)을 적용한 인터뷰와 전문가 인터뷰도 진행한다.

끝으로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가족 정책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다문화가족 정책 분야별 세부 추진 과제를 제안한다.

2016년 11월 1일 기준 제주 지역 결혼이민자와 국적 취득자 수는 3천822명이고, 외국인 주민 수는 2만2천102명이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각각 9.8%, 23.7%의 연평균 증가율을 기록했다.

오무순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와 제3차 다문화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제주에 참여와 공존의 열린 다문화 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청 [연합뉴스TV 제공]
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청 [연합뉴스TV 제공]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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