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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상장후 첫 주총…AI·VR·AR 신사업 추가

송고시간2018-03-30 10:27

엔씨 김택진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AI 투자 늘릴 것"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강조했다.

넷마블, 상장후 첫 주총…AI·VR·AR 신사업 추가 - 1

넷마블은 이날 오전 구로 지밸리컨벤션센터에서 작년 상장 후 첫 주주총회를 열고 '넷마블게임즈 주식회사'에서 '넷마블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또 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사업, 블록체인 관련사업 및 연구개발업, 음원 등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2000년 회사 설립 당시의 사명으로 돌아감과 동시에 미래 사업 준비 및 확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상장 당시 확보한 자금을 통해 다양한 사업영역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게임 중심의 사업은 유지하되 게임사업과 접목이 가능한 신기술 등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넷마블은 글로벌 경쟁이 한층 격화된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매출 약 62%, 영업이익 약 73% 성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정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도 이날 오전 판교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택진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다.

또 황찬현 전 감사원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를 사외이사, 감사위원에 재선임해 사외이사를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늘렸다. 배당금은 1주당 7천280원이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작년 출시한 리니지M은 모바일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며 "게임 시장 경쟁이 심화하겠지만 대표 IP(지식재산권)로 모바일 신작을 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PC, 콘솔 분야에서도 혁신 위한 노력을 집중하겠다"며 "AI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노력, 투자를 확대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택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택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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