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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당신이 승용차 뒷좌석서 안전띠 안매면 동승자 사망률 7배로"

송고시간2018-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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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목숨 아깝다면 안전띠 매세요

"승용차 뒷자리에서 안전벨트를 매본 적이 없어요. 매야 한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대학생 박 모(23) 씨

대학생 박 모 씨는 택시 등 차량 뒷좌석에 탑승할 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직장인 장 모(23) 씨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굳이 뒷좌석도 매야 하나요? 택시에 타서 안전띠를 착용하면 유난 떠는 것 같고 답답해요. 가까운 거리를 갈 때는 더욱 귀찮아서 잘 안 매죠" 직장인 장 모(23) 씨

그런데 이들만 그러는 게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2016년 기준 30.2%에 불과했습니다. "귀찮아서" 혹은 "습관이 안 돼서" 안전띠를 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죠.

자료/ OECD 국제도로교통사고 데이터베이스 2017년 연차보고서

하지만 더 이상은 안됩니다. 경찰청은 지난 27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를 포함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공포했는데요.

9월 말부터는 일반도로에서 뒷좌석 탑승자까지 안전띠를 매야 합니다. 미착용 시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 원이 부과되는데요. 동승자가 13세 미만 어린이일 경우에는 범칙금이 6만 원으로 늘어나죠.

우리나라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호주 96%, 독일 99%, 일본 97.6% 등 대부분 교통 선진국과 극명히 대조되는 수치죠.

자료/ OECD 국제도로교통사고 데이터베이스 2017년 연차보고서

해당 국가들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이전부터 뒷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호주는 1970년대, 독일은 1984년에 뒷좌석 의무화를 시행했죠.

자료/ OECD 국제도로교통사고 데이터베이스 2017년 연차보고서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교통사고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인데요. 안전벨트 미착용 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앞 좌석은 2.8배, 뒷좌석은 3.7배 증가합니다.

자료/ 경찰청 “좌석안전띠 착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개선 연구”

특히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동승자에게 충격을 가해 동승자가 사망할 확률이 7배나 늘어납니다.

자료/ 경찰청 “좌석안전띠 착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개선 연구”

다만 안전띠 미착용은 음주 운전과 속도위반과 달리 적발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까지 6개월 남은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으로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겠다" 경찰 관계자

귀찮고 불편해서 그동안 안전띠를 안 매셨나요? 안전띠는 생명 띠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강혜영 이한나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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