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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시 대표단 23일 울산 방문 태화강국제마라톤대회 참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와 우호협력 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熊本市)간 스포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울산시는 구마모토시 관광정책과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이 24일 열리는 제15회 태화강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도착 첫날 울산시청을 방문하고, 24일 마라톤대회 풀코스와 하프코스, 5km에 각각 출전한다.
이들은 또 현대자동차, 석남사 등 울산의 산업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생활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구마모토시에서 열린 제7회 구마모토성 마라톤대회에 울산시의회 김종무 의원 등 5명이 울산시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특히, 울산시 아마추어 마라톤 선수인 윤순남 선수가 구마모토성 마라톤대회에서 여성부 11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2010년 우호협력 도시 협정 체결 후 문화, 관광, 스포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3/22 09:03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