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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옥 의원 "통합공항 의성 가면 대구공항도 아니다"

대구공항
대구공항[대구시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자유한국당 정태옥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은 국방부가 K2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경북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를 선정한 것과 관련해 19일 성명을 발표했다.

정 의원은 "이전할 터는 군 공항 겸 대구민항이 공동 사용할 곳이다"며 "대구공항은 항공 수요 한계치에 도달하는 등 통합 신공항 이전이 불가피하나 옮길 곳은 대구에서 최단거리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후보지 중 우보면은 대구시청에서 직선으로 28㎞ 떨어져 있어 시민 걱정이 크다"며 "하물며 직선거리로 48㎞(실거리 60㎞ 이상) 떨어진 의성은 대구공항이라고 할 수도 없으며 직선거리 84㎞인 김해공항과 차별성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신공항 이전 문제를 군 작전 측면에서 국방부에만 맡겨두지 말고 민항을 관할하는 국토부와 적극 협의해 가장 적합한 곳을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du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3/19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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