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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현장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송고시간2018-03-18 09:26

(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충북 제천 화재 참사와 같은 대형화재와 특수재난 발생에 대비한 '소방현장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유기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스마트 재난정보 공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연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스마트 재난정보 공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연

이 시스템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재난대응의 종합적 상황관리와 조정을 담당하는 '119 종합상황실'과 실제 현장에서 대응하는 '북부본부 특수구조팀' 간 재난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대응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특수구조팀이 출동 중 신고자가 신고한 내용과 현장에 먼저 도착한 소방대가 파악한 현장 상황에 대해 무전교신으로 현장 상황, 건물 개요 등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만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도입된 태블릿 PC 형태의 '현장지휘용 단말기'를 활용해 각종 재난정보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지휘용 단말기를 활용한 소방현장통합관리 시스템은 119 상황 관제시스템인 '긴급구조표준시스템'과 '소방민원정보시스템', '소방인사정보시스템'이 종합적으로 연계돼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단말기로 출동대 현황, 대상물 건물구조와 도면, 위험물시설, 주변 소방용수시설, 기상정보 등 대응 활동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DB)화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19 종합상황실은 현장 상황, 위험물질 대응방법을 시스템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이정식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은 "출동 단계부터 상세한 현장 정보를 정확히 공유해 특수재난 대응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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