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1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2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3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4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5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6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7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8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9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10
[카드뉴스] 바비인형 몸매로 만들어주겠다는 성형외과 의사들11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요즘 지하철역에서는 병원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미모의 여성을 내세운 성형외과 광고이며, 때로는 성형 전후의 사진을 대조하며 수술의 효과를 강조합니다.

언제인가부터 지하철역과 버스, 온라인 등에 병원 광고의 홍수가 시작되었죠. 압구정역 등에서는 성형외과 광고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2015년 헌법재판소가 이른바 '사전검열금지 원칙'을 내세워 행정기관 주도의 의료광고 사전심의에 대해 일부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위헌결정 이후 의료광고 사전심의 건수는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문제는 이를 악용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나면서 각종 불법·과장 의료광고가 난무했다는 겁니다.

(그래픽: 의료광고 사전심의 건수 / 출처: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2015년 2만2천931건 -> 2016년 2천313건

"의사도 받는 광대뼈 축소술. 15분 광대 상표출원!"

"10년간 10만건, 탄력 있는 바비인형 몸매로!"

"아시아·태평양 수술건 수 1위, 강남 1% 성형외과"

검증 불가능하거나 객관적 근거가 없는 표현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들입니다.

“고객만족 우수브랜드 대상 수상”

심지어 법적 근거가 없는 자격증이나 의료기관 수상실적을 과대 포장해 허위 광고를 하는 병원까지 생겨나면서, 보건복지부 등이 터무니없는 불법과장 의료광고에 칼을 빼 들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광고를 사전심의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달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위헌 요소로 지적된 행정기관 대신, 독립된 민간자율심의기구 주도의 심의입니다.

민간단체가 의료광고 사전심의와 모니터링을 하고, 그 결과를 복지부 장관에게 제출

불법·과장 광고로 확인되면 복지부장관 등이 정정·중단 등 조치

법적 근거가 없는 자격이나 명칭을 표방하는 내용의 광고 등 금지

개정 의료법은 이달 중 공포되어 오는 9월 중으로 시행될 전망입니다.

또한 ‘성형광고가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한다’는 등의 민원이 계속 제기되자 지난해 서울교통공사가 ‘성형광고 전면 금지’ 등을 포함한 '지하철 광고 혁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왜곡된 미(美)의 기준을 강조할 뿐 아니라 과장되고 그릇된 의료정보를 담았던 병원 광고들. 이번 의료법 개정 등에 따라, 현혹으로 가득했던 광고 공간들이 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김지원 작가·장미화 인턴기자

kir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10/13 08:2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