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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자치단체장은 소통 뛰어나고 비전 제시해야"

충북 참여연대 회원 396명 상대 설문 조사 결과 발표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할 차기 충북 자치단체장은 소통이 뛰어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차기 자치단체장은 소통 뛰어나고 비전 제시해야"0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14일 발표한 '6·13 지방선거 관련 설문 조사'에 따르면 '차기 자치단체장은 어떤 인물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응답자 396명 중 39%가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사람이어야 한다고 답했다.

주민과 소통이 뛰어난 사람(28%),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23%) 행정 경험이 풍부한 사람(5%)이 뒤를 이었다.

자치단체장 선출 기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1%가 정책이라고 답했고, 인물이나 정당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39%와 18%였다.

지방의원 선거구제와 관련해서는 4인 선거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43%(168명)로 가장 많았다.

충북참여연대 관계자는 "선거 연령을 하향 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참정권 보장을 위해 투표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자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충북참여연대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회원 39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진행했다.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3/14 17: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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