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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5이닝 쾌투·한동민 솔로포…SK 2연승

시범경기 호투 김광현 'Again 2008'
시범경기 호투 김광현 'Again 2008'(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4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 시범경기. SK 선발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18.3.14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시범경기 2연승으로 콧노래를 불렀다.

SK는 14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광현의 쾌투와 '동미니칸' 한동민의 솔로포를 앞세워 6-1로 이겼다.

마산 2연전을 쓸어 담은 SK는 15∼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김광현 '아깝네'
김광현 '아깝네'(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4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 시범경기. 5회 말 김광현이 2사 주자가 없는 상황 NC 7번 노진혁 타석 때 제구가 되지 않자 아쉬워하고 있다. 2018.3.14
image@yna.co.kr

왼쪽 팔꿈치를 수술해 지난해를 통째로 쉰 김광현은 1년 만에 에이스 그 모습으로 돌아왔다.

김광현은 5이닝 동안 불과 47개의 공으로 NC 타선을 1점(비자책점)으로 묶었다. 빠른 볼과 낙차 큰 슬라이더를 던져 삼진 4개를 잡았고, 안타를 2개만 내줬다.

2회까지 6타자를 범타로 묶은 김광현은 3회 노진혁에게 우선상 2루타를 내준 뒤 1루수의 3루 송구 실책으로 실점했다.

그러나 4회 병살타를 엮어내는 등 이닝당 10개도 안 되는 공으로 NC 타선을 쉽게 요리했다.

SK는 1-1이던 4회 연속 3안타와 보내기 번트, 투수 앞 내야 안타, 희생플라이를 묶어 3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NC 선발 이재학은 4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맞고 4실점 했다.

지난해 왼쪽 발목을 다쳐 시즌을 조기 마감한 한동민은 7회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짜릿한 손맛을 봤다.

NC는 안타 수에서 4-11로 밀려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3/14 15: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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