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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뇌물수수 피의자 이명박' 조사 돌입…검찰과 마라톤 공방 시작

뇌물수수 등 의혹에 휩싸인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검찰 피의자 조사가 14일 오전 시작됐다. 이 전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는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게 됐다. 작년 3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지 358일 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14분 논현동 자택에서 차량을 타고 출발해 8분 만인 이날 오전 9시22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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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사태·강추위에 얼어붙은 일자리…힘 받는 추경

취업자 수 증가 폭이 8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치면서 정부가 일자리 문제의 해법으로 추경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월 고용지표가 좋지 않았던 것은 주력산업 부진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이 경기침체, 대량실업 등 국가재정법이 규정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건에 해당하는지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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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北과 뭔가 긍정적인 일 일어날 수 있다고 믿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뭔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정말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미라마 해군기지를 방문해 한 연설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등 북한 문제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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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미국대사에 제임스 서먼 전 주한미군사령관 부상"

공석 중인 주한 미국대사 후보에 제임스 서먼(64) 전 주한미군사령관과 퇴임을 앞둔 에드 로이스(66)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부상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14일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먼 전 사령관이나 로이스 위원장을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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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FTA 3차 개정협상 15일 워싱턴서 개최…철강과 동시 진행

미국의 철강 관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기 위한 협상과 제3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이 동시에 진행된다. 미국이 "만족할 대안을 가져오면 관세를 면제해주겠다"며 철강업계를 볼모로 잡은 상황에서 우리 협상단은 막대한 부담을 안고 협상에 임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이 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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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훈 본부장 방미 출국, 남북·북미정상회담 실무조율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4일 미국 방문과 관련해 "의례적보다 실질적으로 놓고 얘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미북 정상회담이라는 중대한 계기가 마련됐다. 한미공조가 매우 중요하지 않나. 그런 차원에서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서 협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큰 계기가 있을 때까지 저뿐 아니라 각급에서 한미 간 협의가 계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yna.kr/NHRO9KFDA.D

■ "근로 52시간 단축, 월급 37만원 감소·최대 16만명 신규고용"

주당 법정 근로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되면 근로자의 월급은 줄어들고 신규고용은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연장근로 시간제한의 임금 및 고용에 대한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분석 결과 초과 근로시간 감소에 따라 근로자의 월 임금은 평균 37만7천원(-11.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액은 정규직(37만3천원, 10.5% 감소)보다 비정규직(40만4천원, 17.3% 감소)이 더 많았다.

전문보기: http://yna.kr/HHRG9KDDA.9

■ 최종구 "GM, 국내생산 의지 강해…하나銀검사 사실규명이 본질"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GM의 국내 체류 의지가 강하다고 평가하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내놓는 것이 정부 지원의 판단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073240] 노조에 대해선 채권단이 제시한 자구계획을 수용해달라고 요청했고 시중은행들의 가산금리 산정 시스템은 강도 높은 점검을 예고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0HR.9KPDA.b

■ 檢, 안희정 집무실 이틀째 압수수색…安, 이르면 주말 다시 출석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틀째 도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추가 피해자의 고소가 접수되면 안 전 지사에게 검찰해 재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하는 한편 수사 인원을 보강할 방침이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14일 오전 10시께부터 수사관들을 충남 홍성군 도청으로 보내 안 전 지사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 진행했던 도청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중 디지털 증거 확보 작업이 일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추가 압수수색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전날 도청 집무실과 안 전 지사의 관사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과 각종 기록물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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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남북 출전' 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관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4일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를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이 평창패럴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한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희범 평창패럴림픽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이날 경기에 출전한 신의현·최보규 선수의 가족 등과 함께 경기를 보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경기에는 우리나라에서 신의현·이정민·서보라미·이도연·권상현·최보규 선수 등 6명이 출전했고, 북한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특별초청으로 마유철·김정현 선수가 경기에 나섰다.

전문보기: http://yna.kr/RHR79KGDA..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3/14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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