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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드 보복' 논란 후 첫 中 신규 노선 개설

다음달 인천∼중국 옌타이 노선 주 7회 취항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다음달 5일부터 인천∼중국 옌타이(煙臺) 노선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중국에 신규 노선을 개설한 것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논란' 이후 처음이다.

인천∼옌타이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현지시각 기준 오전 10시 40분 출발해 옌타이에 오전 11시 5분 도착한다.

옌타이에서는 낮 12시 5분에 이륙해 인천공항에 오후 2시 35분 착륙한다. 다만, 일요일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출발한다.

이 노선은 제주항공의 8번째 중국 정기노선이자 칭다오(靑島), 웨이하이(威海)에 이은 산둥(山東)성 3번째 노선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옌타이는 산둥성 17개 시 정부 가운데 무역규모가 가장 큰 도시"라면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기업회원 등의 수요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제공=연합뉴스]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제공=연합뉴스]

d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3/13 17: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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