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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찾기 앱 '굿닥' 개발사 케어랩스, 28일 코스닥 상장

송고시간2018-03-13 14:45

병원찾기 앱 '굿닥' 개발사 케어랩스, 28일 코스닥 상장 - 2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병원 찾기 모바일 앱 '굿닥' 등을 개발한 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 업체 '케어랩스'가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케어랩스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사장 계획을 밝혔다.

케어랩스의 희망 공모가는 1만5천∼1만8천원이다. 희망가 상단을 기준으로 234억원을 조달한다.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확정되며, 19∼20일에는 개인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2년 설립된 케어랩스는 병원·약국을 검색하는 앱 '굿닥'으로 잘 알려졌다.

굿닥은 누적 다운로드 수 340만건, 월 활동 사용자 수 100만명을 기록한 업계 1위 모바일앱이다. 성형 후기 등을 모은 '바비톡'도 케어랩스가 개발한 대표 앱이다.

케어랩스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미디어플랫폼 사업부' 외에도 비급여 병·의원용 고객관리(CRM)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부', 헬스케어 분야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디지털마케팅 사업부' 등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14년 80억원 수준이던 매출액은 2015년 114억원, 2016년 186억원으로 늘었고 작년에는 3분기까지 288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4년 4억원에 그치던 영업이익도 2017년 3분기 기준 48억원으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회사 측은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시장이 성장하면서 플랫폼 사업은 본격적인 수익 창출 구간에 접어들었고, CRM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마케팅 사업 부문 수요도 늘어나 우호적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고 전했다.

케어랩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굿닥·바비톡의 활성화 지역을 수도권에서 광역시 지역으로 확대하고 이용층도 기존 20∼30대에서 10∼40대로 넓힐 계획이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이사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업부들이 시너지를 창출했다"며 "국내 O2O기업 최초 상장사로서 좋은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헬스케어&뷰티케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이사[케어랩스 제공=연합뉴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이사[케어랩스 제공=연합뉴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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