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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신문 "인권, 불순목적 악용돼…美 등 제국주의자들이 장본인"

"유엔인권이사회, 인권 정치화와 이중기준 배격해야" 주장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제37차 총회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제37차 총회[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UNHRC) 총회에서 북한 인권 상황이 또다시 거론되는 가운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신성한 인권이 일부 세력들의 불순한 목적 실현에 악용되고 있다"면서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이 그 장본인들"이라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제국주의자들의 인권 소동을 짓부숴버려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유엔인권이사회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에서 인권의 정치화와 이중기준을 배격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그 어떤 특정한 국가가 재판관이 될 수 없다"라며 "하지만 제국주의자들은 인권재판관 행세를 하면서 인권을 정치화하고 진보적인 나라들을 선택적으로 지명 공격하며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인권 소동은 침략전쟁의 전주곡"이라면서 "참다운 인권을 지키자면 뭐니뭐니해도 힘이 강해야 한다. 힘이 없으면 강자들의 농락물이 되어 인권을 부정하는 자들과 맞서 싸울 수 없으며 진정한 인권을 수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12일(현지시간) UNHRC 총회에서 북한 핵 문제를 다루는 어떤 회담에서도 인권 문제가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yoon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3/13 10: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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