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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대통령 만나 얘기하면 큰 성과 낼 수 있어"

송고시간2018-03-09 13:58

정의용 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조기에 만나고 싶다"

정 실장 "김정은 진정성 느껴져…기회 놓치지 말아야" 美 설득

트럼프 대통령과 얘기 나누는 정의용 실장
트럼프 대통령과 얘기 나누는 정의용 실장

(서울=연합뉴스)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얘기를 나누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9일 전달했다.

정 실장은 이날 백악관 미국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이런 언급을 전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정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보니 솔직히 얘기하고 진정성이 느껴졌다. 물론 과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조심해야 하지만 김 위원장에 대한 우리 판단을 미국이 받아주고 이번 기회 놓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가능한 조기에 만나고 싶다고 한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전달했다.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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