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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비시폰 시장 작년 13% 성장…전체 폰시장 10% 규모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조사…"신규 스마트폰 시장 3% 성장과 대비"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글로벌 신규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을 멈춘 가운데 리퍼비시(Refurbished·중고 수리) 스마트폰 시장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리퍼비시 스마트폰 시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리퍼비시폰 시장 규모는 2017년 약 1억4천만대로, 전년대비 13% 성장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 중 10%에 가까운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신규 스마트폰 시장이 작년 3% 성장한 것과 분명한 대비를 보이는 수치다.

리퍼비시 스마트폰은 기존에 사용됐던 스마트폰을 수거, 수리하거나 재생해 다시 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카운터포인트 강경수 애널리스트는 "리퍼비시 스마트폰의 증가는 작년 신규 스마트폰 시장의 낮은 성장률의 원인 중 하나"라며 "스마트폰 혁신이 둔화하고 고가화함에 따라 신규 중저가 시장의 수요가 삼성, 애플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리퍼비시한 제품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퍼비시폰 시장에서는 애플이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과 삼성 리퍼비시 제품을 합친 것이 시장의 4분의 3을, 매출액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리퍼비시 시장은 미국과 유럽의 점유율이 가장 높고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인도 시장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퍼비시는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측면이 부각되는 추세다.

카운터포인트는 버라이즌, 보다폰과 같은 주요 통신사와 애플 등 제조업체 등이 리퍼비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리퍼비시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폰 리퍼폰,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이폰 리퍼폰, 연합뉴스 자료사진

srch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7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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