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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지진 악몽 잊혀지나…日국민 44% "부흥 '관심' 약해져"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인 44%는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부흥에 대한 관심이 지난해보다 '약해지고 있다'고 여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 유권자 1천82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 부흥에 대한 관심도가 1년 전보다 어떠한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조사(42%)보다 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요미우리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대답이 9%, '변함없다'는 응답이 47%였다고 전한 뒤 "관심이 옅어지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 부흥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적으로는 86%였다. 이는 지난해 조사(89%)보다 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피해 지역 부흥에 대해 우려되는 점(복수응답 가능)에 대해선 '피해자가 생활하는 모습'(79%), '부흥에 대한 정부 대처'(58%), ' 부흥예산 용도'(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진 피해가 잊히지 않도록 하는 데 필요한 대응으로 66%(복수응답 가능)가 '학교 등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전하는 것'을 꼽았다.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1일 현재 전국에서 1만5천95명, 행방불명자는 2천539명으로 집계됐다.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가설주택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가설주택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인 일본 이와테(岩手)현 오쓰치(大槌) 정(町)의 2016년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j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3/09 09: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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