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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사랑의 씨앗 성금 20년간 16억8천만원 모아

어려운 학생 등 9천여명에게 14억4천여만원 전달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년간 이어진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누적 액수가 지난해 말 기준 16억8천만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촬영 전지혜]

이 성금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인 1998년 불우한 학생과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도내 교직원 봉급 가운데 1천원 미만 자투리 금액과 단체·기업·독지가 등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이 주요 재원이다.

이렇게 마련된 성금은 학생 가장과 투병 학생 등을 지원하는 데 쓴다. 명절 때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힘쓰는 학생 가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한다.

지난해 말 기준 총 9천381명에게 14억4천여만원이 지원됐다.

지난해에는 특히 학생, 교직원, 독지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액이 전년도 대비 11% 증가한 8천900만원에 달했다. 지원액 또한 전년 대비 11% 증가했는데,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 교육비·의료비 지원이 크게 늘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작은 사랑의 씨앗에 정성을 모아준 도내 교직원과 업체, 독지가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본 학습권을 보장하고 복지시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ato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3/08 10: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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