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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뿌둥한 봄' 주말 쇼핑몰·영화관 북적…고속도로 '한산'

"오후 8∼9시쯤 고속도로 정체 풀려"
봄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봄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온종일 비구름이 서울 하늘을 뒤덮은 4일 많은 시민이 백화점이나 영화관 등 실내시설을 찾아 주말을 즐겼다.

이날 아침까지 서울에 비를 뿌린 짙은 구름은 오후에도 물러나지 않고 봄 햇빛을 가렸다.

봄이면 주말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던 경복궁이나 광화문광장 등 도심 명소는 비교적 한산했다. 반면, 강남 코엑스몰이나 잠실 롯데월드몰 등에 많은 시민이 몰려들었다.

연인과 함께 금천구 가산 마리오아울렛을 찾은 김근영(37)씨는 "날씨가 찌뿌둥해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봄옷이나 몇 벌 사려고 한다"면서 "쇼핑이 끝나면 근처 극장에 가 영화를 감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원 최모(39)씨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주말이어서 애들 데리고 한강공원에 가려고 했는데, 하늘을 보니 언제 비가 다시 내릴지 몰라 집 근처 쇼핑몰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5일까지 전국에 걸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 고속도로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부산 방향도 신갈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등 총 5.9㎞ 구간에서만 차량이 정체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여주휴게소∼이천나들목, 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 등 15.8㎞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이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각 노선 서울방향의 경우 경부선·서해안선·영동선은 오후 5시, 중부선은 6시에 정체가 절정에 달했다가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2/19 14: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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