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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세르비아, 코소보 분쟁 해결땐 EU가입 성사"

(서울=연합뉴스) 송병승 기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세르비아의 친유럽 정책과 유럽연합(EU) 가입 협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크로아티아 HINA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는 전날 독일을 방문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회담한 후 기자회견에서 세르비아가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개혁을 지속하고 코소보 분쟁을 해결하면 세르비아의 EU 가입 협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켈(왼쪽) 독일 총리와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메르켈(왼쪽) 독일 총리와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EPA=연합뉴스]

메르켈 총리는 세르비아 정부의 개혁 정책과 부패 척결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고 독일은 세르비아의 EU 가입 과정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는 코소보 알바니아계와 화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코소보 분쟁 해결을 위해서는 복잡한 문제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알바니아계 이슬람 교도가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코소보는 1990년대 말 옛 유고연방이 해체될 때 세르비아에서 분리 독립하려다 세르비아의 '인종청소'로 수 만명의 사망자와 난민이 양산되는 참혹한 내전을 겪었다. 코소보는 2008년 독립을 선포했으나 세르비아는 이를 인정하지 않은 채 세르비아계 주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코소보 북부지역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옛 유고연방에 속했던 국가 가운데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는 이미 EU에 가입했고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는 EU 가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songbs@yna.co.kr

(평창동계올림픽 주관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구축한 평창뉴스서비스네트워크(PNN) 가입사의 콘텐츠를 인용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9 18: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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