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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명희 강릉시장 "올림픽 최대 수혜지는 강릉"

"역사에 피니시 라인은 없다"…패럴림픽 완벽 준비
최명희 강릉시장(가운데) 기자회견
최명희 강릉시장(가운데) 기자회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최대 수혜지는 빙상경기가 열렸던 강릉시입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다.

올림픽 기간 세계 유력 매체에서 올림픽의 실질적인 개최도시로 빙상경기가 열렸던 강릉을 소개했다.

영국 가디언을 비롯해 올림픽방송(OBS),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USA 투데이, 일본 NHK, 캐나다 CBC 등 많은 언론에서 '한국의 진정한 올림픽 수도 강릉' 등으로 강릉을 홍보했다.

최 시장은 "동계올림픽을 통해 강릉 브랜드 가치의 세계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KTX 조기 건설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망 구축과 2천 실을 넘는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했다.

북한 예술단의 강릉아트센터 공연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등 언론을 통해 문화, 관광, 스포츠 도시로 각인됐다.

이런 바탕에는 자원봉사자의 88%가 강릉시민이 차지하는 등 강릉시민의 손으로 완벽하게 올림픽을 치른 것이 힘이 됐다.

차량 2부제의 적극적인 참여와 숙박·외식업소의 자체 자정노력, 스마일 시민운동, 응원서포터스 참여 등이 힘을 보탰다.

강릉시민 프로젝트인 웰컴 숍 450여 곳이 7만7천여명의 손님을 맞았고 웰컴 기프트 1만7천500개, 니팅포유 목도리 4천 개, 오륜주머니와 복주머니 1만 개, 오륜 공기놀이 세트 300개를 올림픽에 참가한 세계인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으로 손님맞이를 했다.

도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강릉문화올림픽은 강릉농악, 관노가면극, 단오굿, 440년 전통을 이어온 도배례 등 강릉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선보여 71만명이 참여했다.

세계인에 선보인 강릉의 맛과 멋, 강릉시티투어버스 무료운영 등도 외국인에게 호평받았다.

그러나 숙박·음식 과다요금은 옥에 티였다.

일부 업소의 바가지요금으로 국민적 실망과 대외 이미지가 하락했다.

자정노력으로 과다요금은 안정됐으나 등을 돌린 관람객의 외면으로 올림픽 기간에도 빈방이 발생하는 등 기대했던 결과에는 미치지 못했다.

평창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에도 초동 대응이 미흡했다.

특히 당초 기대했던 올림픽 특수가 일부 지역에 편중돼 지역 전체의 상경기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강릉시는 앞으로 올림픽 유무형 자산을 유산화하고 야시장, 곤돌라, 대관람차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강릉∼고성 제진 철도 조기 추진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로 했다.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하기로 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역사에 피니시 라인(finish line)은 없다"라며 "성공올림픽의 자신감과 자긍심으로 패럴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강릉의 희망찬 새 역사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파로 가득한 강릉올림픽파크
인파로 가득한 강릉올림픽파크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2/26 11: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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