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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로 변신한 개그맨…"대중과 다시 만나 행복해요"

송고시간2018-02-25 15:17

[촬영 송병길]유튜버로 변신한 개그맨…"대중과 다시 만나 행복해요"[그림1] (서울=연합뉴스) 김채은 인턴기자 = 'TV에 나오는 연예인'의 영예를 버리고 유튜브를 시작한 개그맨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손민수(28)씨와 임라라(본명 임지현·29)씨로 이뤄진 '엔조이커플'인데요. 실제 연인이기도 한 이들이 지난해 3월에 만든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2일 현재 48만여명에 이릅니다. 손씨는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SBS 공채 개그맨 15기인 임씨는 SBS '웃찾사'에서 각각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코미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지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이들의 대표 영상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 몰카'는 조회수 총 1천200만여회(유튜브 560만회, 페이스북 605만회)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을 쳤습니다.

[촬영 송병길]유튜버로 변신한 개그맨…"대중과 다시 만나 행복해요"[그림1] (서울=연합뉴스) 김채은 인턴기자 = 'TV에 나오는 연예인'의 영예를 버리고 유튜브를 시작한 개그맨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손민수(28)씨와 임라라(본명 임지현·29)씨로 이뤄진 '엔조이커플'인데요. 실제 연인이기도 한 이들이 지난해 3월에 만든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2일 현재 48만여명에 이릅니다. 손씨는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SBS 공채 개그맨 15기인 임씨는 SBS '웃찾사'에서 각각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코미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지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이들의 대표 영상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 몰카'는 조회수 총 1천200만여회(유튜브 560만회, 페이스북 605만회)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을 쳤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채은 인턴기자 = 'TV에 나오는 연예인'의 영예를 버리고 유튜브를 시작한 개그맨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손민수(28)씨와 임라라(본명 임지현·29)씨로 이뤄진 '엔조이커플'인데요. 실제 연인이기도 한 이들이 지난해 3월에 만든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2일 현재 48만여명에 이릅니다.

손씨는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SBS 공채 개그맨 15기인 임씨는 SBS '웃찾사'에서 각각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코미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지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이들의 대표 영상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 몰카'는 조회수 총 1천200만여회(유튜브 560만회, 페이스북 605만회)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을 쳤습니다.

TV 브라운관을 뛰쳐나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는 엔조이커플을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촬영 송병길]유튜버로 변신한 개그맨…"대중과 다시 만나 행복해요"[그림1] (서울=연합뉴스) 김채은 인턴기자 = 'TV에 나오는 연예인'의 영예를 버리고 유튜브를 시작한 개그맨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손민수(28)씨와 임라라(본명 임지현·29)씨로 이뤄진 '엔조이커플'인데요. 실제 연인이기도 한 이들이 지난해 3월에 만든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2일 현재 48만여명에 이릅니다. 손씨는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SBS 공채 개그맨 15기인 임씨는 SBS '웃찾사'에서 각각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코미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지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이들의 대표 영상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 몰카'는 조회수 총 1천200만여회(유튜브 560만회, 페이스북 605만회)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을 쳤습니다.

[촬영 송병길]유튜버로 변신한 개그맨…"대중과 다시 만나 행복해요"[그림1] (서울=연합뉴스) 김채은 인턴기자 = 'TV에 나오는 연예인'의 영예를 버리고 유튜브를 시작한 개그맨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손민수(28)씨와 임라라(본명 임지현·29)씨로 이뤄진 '엔조이커플'인데요. 실제 연인이기도 한 이들이 지난해 3월에 만든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2일 현재 48만여명에 이릅니다. 손씨는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SBS 공채 개그맨 15기인 임씨는 SBS '웃찾사'에서 각각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코미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지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이들의 대표 영상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 몰카'는 조회수 총 1천200만여회(유튜브 560만회, 페이스북 605만회)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을 쳤습니다.

-- 희극인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유가 궁금해요.

▲ 코미디 무대는 일주일에 한 번 설 수 있다는 것이 늘 아쉬웠어요. 대중과 더 자주 만나고 싶었거든요. 또 데이트할 때마다 영상으로 추억을 남겼는데 저는 그 영상이 너무 재밌었어요. 이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면서 같이 즐기고 싶었어요. (손)

민수가 먼저 같이 유튜브를 해보자고 제안했을 때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과 어머니의 반대 때문에 선뜻 대답을 못 했어요. 그러던 중에 웃찾사가 폐지됐어요. 한순간에 직업이 없어지게 된 거잖아요. 그때 민수의 계속되는 설득으로 확신이 섰고, 어머니도 허락해주셔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임)

-- 두 직업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개그맨과 크리에이터는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짜고 표현한다는 부분에선 똑같아요. 그런데 개그맨은 연기자와 작가의 일을 했다면, 크리에이터는 연기자와 작가의 역할은 물론, 촬영·연출·편집 등 모든 것을 개인이 해결해야 하죠. (손)

▲ 크리에이터는 내 창작물이기 때문에 오로지 내가 만들어야 해야 해요. 책임도 개인한테 있고요. 다른 사람을 거치지 않고 영상을 바로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차이인 것 같습니다. (임)

[엔조이커플 제공]

[엔조이커플 제공]

-- 개그 무대에 다시 서고 싶은 마음은 없나요.

▲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그런데 공개코미디 무대에 올라가려면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야 해요. 방송에 나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몇 팀밖에 못 올라거든요. (손)

민수는 아직도 코빅 모니터하고 있어요(웃음). 저 같은 경우에는 프로그램이 갑자기 폐지됐잖아요. 신입으로 들어가서 1년 정도 지나면 자기 무대에 설 수 있는데, 그때쯤 무대가 사라졌어요. 제대로 시작도 못 해본 거죠. 아쉬운 점이 많아요. 기회만 된다면 공개코미디 무대에 서고 싶어요. (임)

-- 크리에이터를 한다고 했을 때 동료 희극인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 주변 지인들은 하나같이 반대했죠. '헤어지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이 매우 많았어요. 또 (유튜브를 시작한 2017년 3월쯤만 해도) 1인 미디어는 비주류라는 인식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저희는 이 분야가 떠오를 것이라는 확신과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었어요. 지금은 하길 잘했다는 반응이고, 반대했던 동료도 이젠 응원해주고 있답니다. (손, 임)

[촬영 송병길]유튜버로 변신한 개그맨…"대중과 다시 만나 행복해요"[그림1] (서울=연합뉴스) 김채은 인턴기자 = 'TV에 나오는 연예인'의 영예를 버리고 유튜브를 시작한 개그맨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손민수(28)씨와 임라라(본명 임지현·29)씨로 이뤄진 '엔조이커플'인데요. 실제 연인이기도 한 이들이 지난해 3월에 만든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2일 현재 48만여명에 이릅니다. 손씨는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SBS 공채 개그맨 15기인 임씨는 SBS '웃찾사'에서 각각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코미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지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이들의 대표 영상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 몰카'는 조회수 총 1천200만여회(유튜브 560만회, 페이스북 605만회)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을 쳤습니다.

[촬영 송병길]유튜버로 변신한 개그맨…"대중과 다시 만나 행복해요"[그림1] (서울=연합뉴스) 김채은 인턴기자 = 'TV에 나오는 연예인'의 영예를 버리고 유튜브를 시작한 개그맨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손민수(28)씨와 임라라(본명 임지현·29)씨로 이뤄진 '엔조이커플'인데요. 실제 연인이기도 한 이들이 지난해 3월에 만든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2일 현재 48만여명에 이릅니다. 손씨는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SBS 공채 개그맨 15기인 임씨는 SBS '웃찾사'에서 각각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코미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지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이들의 대표 영상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 몰카'는 조회수 총 1천200만여회(유튜브 560만회, 페이스북 605만회)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을 쳤습니다.

-- 크리에이터를 시작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았을 것 같아요.

▲ 초반에 편집이 서투르다 보니 영상을 날려버린 적이 정말 많아요. 잘라내기, 붙여넣기를 했을 뿐인데 편집이 초기화되는 건 기본이고 파일이 손상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죠. 춘천에서 촬영한 영상이 삭제된 탓에 다시 촬영하고 온 적도 있었습니다. (손, 임)

-- 수입에도 변화가 있었나요.

▲ 개그맨 때 1년 동안 방송 스케줄이 없어 빚을 내서 생활했어요. 보일러가 안 돼 전기장판을 이용하기도 했고요. 개그맨인 걸 숨기고 일용직, 옷가게,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랬었죠. 그런데 지금은 그러지 않아도 되는 정도에요. 아 그리고, 보일러라는 게 그렇게 좋더라고요(웃음). (손)

▲ 10배 정도인 것 같아요. 그런데 400만원이 4천만원이 된 게 아니라 40만원에서 400만원을 벌게 된 거라 10배라고 말씀드리기도 민망하네요(웃음). (임)

[촬영 송병길]

[촬영 송병길]

-- 앞으로 해보고 싶은 콘텐츠 주제가 있나요.

▲ 저는 게임도 좋아하고 실험하는 것에 관심이 있어요. 생명공학과를 나와서 그런지 각종 전자기계도 해체해보고 싶고, 스노클링 장비와 금속탐지기를 사서 바닷가도 탐험하고 싶죠. 저만의 병맛(?) 주제로 구독자 여러분께 큰 웃음을 드리고 싶어요. (손)

커플 콘텐츠 외에 개인 콘텐츠도 제작해볼까 해요. 저는 먹는 걸 좋아해서 먹방도 해보고 싶은데요(웃음). 먹방 말고도 구독자와 함께하는 일상 영상 또한 찍어보고 싶어요.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터놓고 하는 수다 컨셉의 영상도 좋고요. (임)

-- 앞으로의 목표는 뭔가요.

▲ 아직 크리에이터로서 자리를 잡은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일의 체계를 갖춰나가고 싶어요. 중국에서도 섭외 연락이 오고 있는데, 체계가 갖춰지면 중국 진출 계획도 세워볼까 합니다. 또 엔조이 커플에서 엔조이 부부가 되는 것도 하나의 목표입니다. 저희는 엔조이 황혼까지 생각하고 있답니다(웃음). 그리고 이건 목표라기보단 소망인데 (현재 48만여명인) 구독자가 100만명이 되는 거에요. 저희는 많은 사람에게 계속 웃음을 드리고 싶거든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손, 임)

엘리베이터 안 방귀 몰래카메라 영상[엔조이커플 제공]

엘리베이터 안 방귀 몰래카메라 영상[엔조이커플 제공]

엘리베이터 안 방귀 몰래카메라 영상 [엔조이커플 제공]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ujxsDVEPtsw

rlacodms78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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