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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의 꿈 만나러 오세요"…국가브랜드업 전시회

송고시간2018-02-19 07:01

반크·연합뉴스 주최, 21일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서 개막

지난해 열린 전시회 장면
지난해 열린 전시회 장면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99년 전, 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외친 200만 한국인의 목소리 '대한독립 만세'가 들리시나요? 듣고 싶다면 '2018 국가브랜드업(UP) 전시회'를 보러 오세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지하철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에서 개막하는 전시회에 많은 청소년이 참가하면 좋겠다"며 19일 이같이 권했다.

박 단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자에게는 독립운동가들이 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태화관에 모여 선포한 독립선언문을 청소년과 외국인들이 알기 쉽게 한글과 영어로 다시 쓴 독립선언문과 일제에 항거해 들불처럼 일어났던 한반도 곳곳의 독립운동을 소개하는 3·1 운동 유적지 한국지도'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며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던진 메시지를 통해 지혜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크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7번째 개최하는 올해 전시회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인이 독립운동가의 꿈을 이어 다시 한 번 세계 역사를 만들어가자는 뜻에서 '우리가 바로 21세기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꿈, 한국의 역사를 꾸준히 알려온 반크 청년들의 활동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100년 전 독립운동가가 현재 한국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21세기 독립운동가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왜곡된 한국 역사를 바로잡은 성과, 통일 한국을 비롯해 동북아 평화와 지구촌 문제 해결에 나서는 청년들의 활동상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반크의 홍보 캠페인을 기사화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끌어내는 데 기여한 연합뉴스의 활동상도 소개된다. 연합뉴스는 전 세계 60여 명의 특파원과 통신원, 6개 외국어 서비스, 국내에서 가장 방대한 600명의 취재진을 통해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와 국격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시 기간인 21일 국립한글박물관 지하 1층 강당에서는 '제5기 청년 공공외교대사' 발대식도 열린다. 선발된 외교대사들은 독립운동가 홍보 스토리텔링 등 사전 교육을 받고 오는 3월 25일까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또 23일 오후에는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독립운동가의 꿈과 비전의 계승'이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가 마련된다. 답사 여행작가인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 방송인 정재환 교수, 박기태 단장이 출연해 강연하고 100여 명의 청소년·대학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박 단장은 "세계인에게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알리는 것은 신(新) 제국주의를 꿈꾸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토야욕을 막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동해'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동해'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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