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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일본 스키점프 가사이, 동계올림픽 최다 출전 신기록

1992년 알베르빌부터 통산 8번째…하계올림픽 최다 출전 기록은 10회
일본의 가사이 노리아키 [EPA=연합뉴스]
일본의 가사이 노리아키 [EPA=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일본 스키점프 국가대표 가사이 노리아키(46)가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가사이는 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예선에 출전, 117.7점을 받아 출전 선수 57명 가운데 20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가사이는 1992년 알베르빌 대회부터 개인 통산 8번째 동계올림픽에 출전, 이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금까지 동계올림픽 최다 출전 기록은 가사이와 러시아의 루지 선수 알베르트 뎀첸코가 나눠 갖고 있던 7회였다.

하지만 이날 가사이가 8번째 동계올림픽 출전 기록을 남기면서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9일 개회식에서 일본 선수단 기수를 맡은 가사이는 8일 경기를 마친 뒤 "사실 연습 때 기록이 더 좋았다"며 "사실 8번째 올림픽 출전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이제야 좀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기수를 맡게 된 것에 대해서도 "개회식이 기대된다"며 "다른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하게 된 것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 이 종목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가사이는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단체전 은메달과 2014년 소치에서 단체전 동메달이 있다.

일본 홋카이도 출신 가사이는 삿포로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1972년생으로 당시 일본은 남자 노멀힐에서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9살 때부터 스키점프를 시작한 가사이는 1988년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데뷔했다.

그는 "40살이 되고 나서 50세에 은퇴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며 "2026년 동계올림픽을 삿포로가 유치하면 그때까지 뛰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하계올림픽 최다 출전 기록은 10번 출전한 캐나다의 승마 선수 이안 밀러가 보유하고 있고 9회 출전도 요트와 사격에서 한 명씩 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2/09 08: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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