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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110억원 배당…창사 이래 처음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DB하이텍[000990](대표 최창식 사장)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10억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DB하이텍은 최근 수년간 호실적을 이어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배당 금액 110억원은 지난해 순이익 1천86억원의 10%가 넘는 액수로, DB하이텍이 배당을 하는 것은 1997년 창사 이래 20년 만에 처음이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의 경우 250원, 우선주는 300원이다.

DB하이텍은 또 지난해 매출액 6천797억원, 영업이익 1천43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2014년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한 뒤 4년째 영업이익률이 20%를 넘어서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DB하이텍은 2014년 영업이익 456억원을 벌어들인 데 이어 2015년 1천250억원, 2016년 1천724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거뒀다.

DB하이텍은 시스템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파운드리 업체다. 전력관리칩, 이미지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칩 등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다품종 소량 생산 중심의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모델이 완전히 뿌리를 내리면서 실적이 상승했고, 배당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DB하이텍은 당분간 전력반도체와 센서 수요가 탄탄한 데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센서나 지문인식 센서 등 신규 수요가 증가해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하이텍은 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5G(5세대 이동통신) 등 신규 고성장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기술 역량을 집중하고, 저전력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고부가 전력반도체의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sisyph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2/08 17: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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