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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군 주력 아프간으로"…탈레반에 화력 집중

(뉴델리=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미국의 중동과 중앙아시아 지역 군사작전을 책임진 중부군이 주력을 아프가니스탄으로 옮기며 탈레반 소탕전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23일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공군기지에 A-10C 공격기가 서 있다.[AP=연합뉴스 자료사진]
23일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공군기지에 A-10C 공격기가 서 있다.[AP=연합뉴스 자료사진]

8일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제임스 헤커 아프간 주둔 나토군 공군 사령관은 미국 중부군이 이달 1일부터 주력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전투를 벌이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아프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프간 주둔 미군은 현재 MQ-9 리퍼 무인기를 지난해보다 50% 더 보유하고 있으며 A-10 공격기도 늘어났다고 헤커 사령관은 말했다.

미군은 또 수색·구조용 항공기도 아프간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며 아프간 공군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프간 탈레반을 겨냥한 미군의 공습도 최근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미군은 이달 초 나흘 동안 아프간 북부 바다크샨 주 탈레반 훈련소와 마약제조시설 등을 A-10 공격기, B-52H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공습했다.

아프간 북부지역 공습에 B-52가 동원된 것은 14년 만에 처음이라고 아프간 톨로뉴스는 전했다.

현재 아프간 주둔 미군은 1만1천 명 수준으로 앞으로 3천∼4천 명 정도가 더 추가로 파병될 전망이다.

반면, IS 격퇴전이 마무리 단계인 이라크에서는 지난해 9월 8천900명 수준이던 미군이 3천600명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공군 기지에 MQ-9 리퍼 무인기가 세워져 있다.[AFP=연합뉴스 자료사진]
23일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공군 기지에 MQ-9 리퍼 무인기가 세워져 있다.[AFP=연합뉴스 자료사진]

ra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2/08 16: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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