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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드론산업 지역특화 사업' 추진

드론 시험비행장·전문교육기관 유치 후 생산단지 조성
사람 태우는 대형 드론.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람 태우는 대형 드론.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드론산업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혁신도시 지역성장 정책에 맞춰 4차 산업혁명 중 하나인 드론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김천시는 드론산업 지역특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하고 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날 중간보고회를 했다.

국토교통부의 드론산업 발전 10년 기본계획(2017∼2026년)을 바탕으로 상설 드론 시험비행장 유치,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계획 중인 상설 드론 시험비행장을 공단 본사가 있는 김천에 유치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한국도로공사를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로·교통 특화용 드론 제조·연구 업체와 수요기관 등이 집적한 제조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천시는 드론 공공 수요가 많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전력기술 등이 분야별 드론 활용 선도기관으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드론이 김천 미래 신성장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2/07 11: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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