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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항 취항…김포발 첫 비행기 포항공항 착륙

50인승 포항∼김포·제주 하루 2차례 왕복
에어포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에어포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포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포항이 7일 취항했다.

에어포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에 소형항공운송사업등록을 한 데 이어 지난 2일 운항증명(AOC)을 취득해 이날 6시 5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포항으로 가는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AOC는 인력, 장비, 시설 등 항공사 안전운항체계를 전반적으로 검사하는 절차다.

포항∼김포와 포항∼제주 노선을 각각 하루 2차례 왕복 운항한다.

에어포항 측은 예정시간보다 30분 늦은 오전 8시 10분 포항공항에 도착한 비행기 승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주고 안전운항을 다짐했다.

포항∼제주 노선은 포항 출발이 오전 8시 20분과 오후 5시 50분, 제주 출발은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7시 20분이다. 일요일은 오전 출발이 포항 9시, 제주 11시 10분이다.

포항∼김포는 포항 출발이 오후 1시와 오후 7시, 김포출발은 오전 6시 50분과 오후 4시 10분이다. 두 노선 모두 소요시간은 50분이다.

요금은 포항∼제주가 주중 6만5천원, 주말 7만5천원, 성수기 8만5천원이고 포항∼김포는 주중 5만5천원, 주말 6만5천원, 성수기 7만5천원이다.

공항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행기는 작년 7월 캐나다에서 들여온 13년 된 CRJ-200 기종으로 길이 26.7m, 높이 6.2m인 50인승이다. 흰색 동체에 에어포항을 상징하는 파랑, 빨강, 회색이 어우러져 있다. 파란색은 동해, 빨강은 포항시 시화인 장미, 회색은 지성과 고급스러움을 상징한다.

항공기 꼬리 부분에는 포항을 상징하는 알파벳 P자를 새겼다.

에어포항은 이 기종 2대로 제주·김포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포항 관계자는 "50인승 소형 항공기지만 세계 60여 항공사가 1천여대를 운항하는 안전한 기종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과 여수를 비롯해 2022년 울릉공항이 들어서면 포항∼울릉 노선도 운항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어포항 취항으로 포항이 KTX와 동해선 철도, 고속도로와 연계해 사통팔달하는 환동해권 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2/07 10: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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