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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DR콩고서 공무원 등 5천500명 역량강화 사업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콩고민주공화국(DR 콩고)의 행정 쇄신과 개혁을 위한 공무원 교육 훈련과 컨설팅 등에 내년까지 200만 달러(약 22억 원)를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하는 이 사업은 7개 정부 부처와 7개 주의 공무원, 시민사회와 학계 관계자 등 5천500명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높여 빈곤 극복과 경제개발 등의 국가 과제를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주는 프로그램이다. UNDP는 20만 달러를 지원한다.

KOICA는 이 사업이 분쟁 취약국 지원 사업 가운데 '뉴딜'(New Deal for Engagement in Fragile States) 원칙을 처음 적용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뉴딜은 2011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세계개발원조총회에서 공여국들이 채택한 '취약국 지원원칙과 행동강령'으로, 평화구축과 국가건설 목표를 활용해 취약국 스스로 취약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주도권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명성 제고 등 5가지 행동원칙(TRUST)과 정치적 확보 등의 개입방식(FOCUS)을 토대로 구성됐으며, 현재 덴마크·네덜란드·영국은 아프가니스탄, 유럽연합(EU) 소말리아, 호주는 동티모르에 각각 뉴딜을 접목해 지원하고 있다.

이미경 KOICA 이사장은 "뉴딜은 취약국 주도성과 역량 강화, 공여국과 수원국 간 신뢰, 공여국간 협력 강화를 주로 골자로 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원조 효과성이 향상돼 DR콩고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달성하는 토대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정민영 KOICA DR콩고 부소장이 지난해말 열린 착수식에서 바하티 루퀘보 모데스테 DR콩고 기획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언하는 장면.[KOICA 제공]
정민영 KOICA DR콩고 부소장이 지난해말 열린 착수식에서 바하티 루퀘보 모데스테 DR콩고 기획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언하는 장면.[KOICA 제공]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6 18: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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