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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소장 대동여지도 22첩 부산시 문화재 지정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조선시대 실학자이자 지리학자인 고산자(古山子) 김정호가 제작한 부산대학교 도서관 소장 대동여지도가 부산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부산대학교는 교내 도서관이 소장 중인 조선시대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22첩이 1월 31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동여지도는 고산자 김정호가 목판 인쇄로 제작한 전국지도다.

대동여지도 앞표지
대동여지도 앞표지[부산대 도서관 제공=연합뉴스]

목판본이어서 지도가 사회에 널리 보급됨에 따라 당시 국가에서 독점하던 상세한 지리 정보가 사회에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대동여지도는 초간된 신유본(辛酉本)과 재간된 갑자본(甲子本) 두 종류가 있다. 부산대 도서관이 소장한 대동여지도는 1861년(철종 12년, 신유년)에 간행된 신유본에 속한다.

부산대 도서관이 소장한 대동여지도의 제1첩에는 표제와 간기, 방안축척표, 지도표, 지도유설, 도성도, 경조오부도 등이 실려 있다.

대동여지도 지도표 설명
대동여지도 지도표 설명[부산대 도서관 제공=연합뉴스]

제2첩의 9∼10면은 지도가 그려진 사이의 공면이 되는데 이 두 면에 전국행정통계표가 쓰여 있다.

제3첩부터 22첩까지는 지도로만 이뤄져 있다.

22개의 첩을 펼쳐서 이어 붙이면 전체 지도의 크기는 세로 3.3m, 가로 7m에 달한다.

이번에 대동여지도 22첩이 부산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부산대 도서관이 소유한 문화재는 유형문화재 2종 26점, 보물 1종 1점, 문화재자료 21종 86점 등 모두 24종 113점에 이른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2/05 09: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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