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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과 동기생 시아버지와 며느리 이번엔 한약사 나란히 합격

우석대 한약학과 함께 졸업한 윤동현·김재은씨

(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같은 대학교, 같은 학과를 4년간 함께 다니고 나란히 학사모를 써 화제가 됐던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이번에는 한약사 국가시험을 동시에 통과했다.

시아버지 윤동현씨와 며느리 김재은씨
시아버지 윤동현씨와 며느리 김재은씨

주인공은 지난해 우석대 한약학과를 졸업한 시아버지 윤동현(61)씨와 며느리 김재은(35)씨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제19회 한약사 국가시험 합격자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전국적으로 164명이 응시해 149명이 합격했는데 둘 다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시아버지 윤씨와 며느리 김씨는 지난해 졸업을 하고 1년간 한약사 시험을 준비해왔다.

앞서 이들은 2013년 나란히 우석대 한약학과에 입학해 4년간 동기생으로 학창 생활을 함께했다.

시아버지 윤씨는 6년간 도전과 낙방을 반복한 끝에 우석대에 입학했고, 며느리 김씨는 건국대 03학번 출신으로 두 번째 대학생활이었다.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한 학과를 같이 다니고 한약사 시험에 함께 합격한 것은 우석대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우석대는 이번 한약사 시험에서 전체 수석 합격자도 배출했다.

손민선 학생 [우석대 제공=연합뉴스]
손민선 학생 [우석대 제공=연합뉴스]

한약학과 4학년 손민선 학생이 250점 만점에 241점을 얻어 1등을 차지한 것이다.

손씨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깜짝 놀랐다"며 "교수의 지도와 강의를 충실히 따르면서 틈틈이 한약사 시험에 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2/01 15: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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