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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산청군, 캄보디아 교통사고 중·고생 지원 나서(종합)

도, 호찌민 경남사무소장 급파…산청군, 비상대책본부 운영·직원 2명 현지 보내

(창원·산청=연합뉴스) 황봉규 지성호 기자 = 경남도와 산청군이 지난 22일 캄보디아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산청 중고교생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23일 캄보디아 교통사고 중·고생을 적극 지원하라는 한경호 지사 권한대행 지시에 따라 관련 부서가 긴급회의를 열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우선 베트남 호찌민 경남사무소장을 캄보디아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다.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현지를 방문한 피해 학생 가족과 피해 학생 이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호찌민 경남사무소장 이외에 캄보디아 사정에 밝은 베트남인 직원도 있어 사고 수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남도교육청이 산청중학교에 설치한 사고수습상황실에도 도 행정과장과 직원들을 파견해 수습상황을 돕는다.

도는 외교부와 교육청, 산청군 등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사고 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프놈펜 도로 [연합뉴스 자료 사진]
캄보디아 프놈펜 도로 [연합뉴스 자료 사진]사진은 기사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산청군도 이들 학생의 교통사고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상황회의를 열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학부모 대표를 만나 향후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현지 상황을 파악하려고 문화관광과장 등 직원 2명을 이날 현지로 보냈다.

직원 2명과 함께 캄보디아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학생 학부모 5명, 교사 2명 등에게는 군청 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아누크빌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산청중학교 2학년 5명, 산청고등학교 1학년 2명, 태봉고 입학 예정자 1명 등 8명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현지 봉사와 관광을 위해 2월 1일까지 체류하기로 하고 캄보디아에 입국한 직후 짐을 풀기 위해 숙소로 이동하던 길이었다.

이들 중 자매 2명을 포함한 3명이 크게 다쳤고, 중상자 가운데 1명은 현지에서 수술이 힘든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bong@yna.co.kr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1/23 14: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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