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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부교육감회의 열어 학교 비정규직 고용안정 당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촉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촉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회의를 열고 학교 내 비정규직 고용 안정과 새 학기 학교 안전 문제를 논의한다.

교육부는 우선, 지난해 10월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의 임금교섭에서 마련한 학교 회계직원 처우 개선 협약을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을 각 교육청에 당부할 계획이다.

학교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무성을 고려해 학교 비정규직 고용 안정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최근 최저임금 논란이 이어지면서 각 정부부처 장·차관들은 현장을 돌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최저임금 보장 등 '최저임금 세일즈'에 나선 상황이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달 17일 여의도에서 국·공립대 관계자 47명과 간담회를 연 데 이어 22일에는 서울 삼육대를 찾아 청소·경비 근로자 직고용 현황을 점검한다.

교육부는 겨울방학 기간 건물·축대 등 학교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석면 자재 철거공사 진행 상황과 교통안전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내진성능 평가를 빨리 마쳐 내진보강 공사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교육청에 준비를 당부한다.

교육부는 또,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각 교육청이 유치원·학원비 인상 현황을 점검하고,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나서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cin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1/22 11: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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