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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선발대 8명 25일 방남'에 동의 통보

송고시간2018-01-21 20:06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정부는 25일부터 2박 3일간 남측으로 8명의 선발대를 파견하겠다는 북측의 통지에 동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북측에 통지문을 보냈다면서 "우리측은 북측 선수단, 응원단 및 기자단 등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북측의 선발대가 25일부터 27일까지 방남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북측은 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 앞으로 보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에서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8명의 선발대를 25일 남측에 파견하겠다고 통지했다.

북측은 선발대가 경의선 육로로 내려와 숙박 장소와 개·폐회식장, 경기장, 프레스 센터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측 선발대는 평창 말고도 서울에 들러 태권도시범단 공연에 적합한 장소를 물색할 가능성도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은 마무리 작업 중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은 마무리 작업 중

(강릉=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30일 앞둔 10일 오전 강원도 강릉올림픽파크 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관계자들이 빙질을 점검하고 있다. 2018.1.10
jeong@yna.co.kr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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