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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보스포럼에 최태원·황창규·김동관 등 참석

송고시간2018-01-21 20:10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윤보람 기자 = 올해로 48회를 맞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국내 재계 인사들이 여럿 참석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3∼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2년 만에 참석한다. 최 회장은 1998년 처음 참석한 뒤 매년 참여해왔으나 지난해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수사의 여파로 불참했다.

올해에는 최재원 SK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마침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 공유의 미래 만들기('(Creating a Shared Future in a Fractured World)'로, 최 회장이 최근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 '공유 인프라' 등과도 일맥상통한다.

다만 최 회장은 연설 등의 공식 일정은 없고, 25일에는 현지에서 열리는 '한국평창의 밤'에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에서는 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유정준 SK E&S 사장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그룹에서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9년째 참석한다. 김 전무는 한화의 태양광 사업과 비전을 소개하고 글로벌 인사들과 교류의 폭을 넓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에서는 또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 김연철 ㈜한화 기계부문 대표도 다보스에 간다.

황창규 KT 회장과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도 행사에 참가한다.

반면 지난해 참석했던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올해는 불참한다. 정 부회장은 2014년 참석한 뒤 지난해 3년 만에 다보스를 찾았으나 올해 또 불참하기로 했다.

현대차에서는 대신 연구개발 담당인 양웅철 부회장이 참석해 자율주행, 친환경차, 미래 모빌리티 등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과 2016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던 허창수 GS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불참한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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